[뉴스핌=이보람 기자] 코스피지수가 3일째 이어진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090선을 탈환했다.
코스피는 26일 전일대비 5.20포인트, 0.25% 오른 2090.26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648억원 규모의 사자세를 이어갔지만 개인이 매도세로 전환하며 16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기관도 371억원 어치 주식을 내다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로 전체 84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4.76% 내린 의료정밀 업종의 하락 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뒤이어 통신업과 종이목재도 각각 1%대 내렸다. 반면 운송장비는 1%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이 4% 넘게 올랐고 현대차와 신한지주가 각각 2% 대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2% 넘게 내려고 SK텔레콤과 삼성에스디에스가 각각 1%대 내림세로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은 9거래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으나 750선 지키기에는 성공했다.
코스닥은 이날 전일대비 3.16포인트, 0.42% 내린 750.5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361억원 팔았으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9억원, 27억원을 사들였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다수 올랐다. 특히 에이치엘비가 5.9% 넘게 올랐고 코오롱생명과학도 5%대 상승했다. 반면 코미팜 파라다이스 셀트리온이 각각 2%대 내렸다.
KR선물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그리스 영향과 메르스 우려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일 재정정책을 통한 경제 부양책을 내놓으며 외국인의 현·선물 매수세가 이어졌다"고 상승 배경을 풀이했다. 아울러 코스닥의 경우 중국 시장 폭락의 영향을 받아 차익매물이 유입된 결과로 하락했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