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상식을 뒤엎는 우동을 선보이는 우동 달인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부부는 한국인 남편 정해진 씨와 일본인 아내 사유리 씨다. 사유리 씨는 어머니에게 직접 우동 비법을 배운 우동 고수 중의 고수다.
부부가 선을 보인 우동은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냉우동이다. 우선 국물부터 남다른데, 부부는 놀랍게도 사케를 동원해 일본 전통 간장 쯔유를 직접 만든다. 특히 질 좋은 고등어를 매달고 기름을 빼고 월계수 잎을 섞어 얼큰하고 깊은 맛을 내는 국물을 완성한다. 물론 일본 고유의 훈연 과정도 빠지지 않는다.
부부의 깐깐한 고집과 정성, 시간이 들어가 완성된 냉우동은 상상을 초월하는 맛을 자랑한다. 이곳을 자주 찾는다는 남성은 “이 동네에 이런 수준의 우동집이 있다는 건 그야말로 축복”이라며 감탄했다.
특히 이날 ‘생활의 달인’에서는 달아난 입맛을 되찾아주는 매콤하고 쫄깃한 비빔우동도 소개돼 미각을 자극했다. 이 비빔우동은 라유라는 고추기름이 들어가 엄청난 맛을 자랑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