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외화로 환전 없이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외화표시 기준가격 공모펀드(외화표시펀드)'가 업계 최초로 출시됐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미래에셋운용은 달러표시 '미래에셋미국채권펀드'를 출시했다.
오는 5월과 6월 이스트스프링운용과 삼성자산운용에서도 미 달러표시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외화표시펀드는 환전 절차 없이 외화로 펀드를 매수, 환매하고 기준가격이 외화로 표시되는 펀드다.
외화보유자는 가입을 원하는 펀드의 매매통화와 동일한 외화를 보유한 경우 환전 없이 그대로 펀드에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사모형태로 24개 펀드만 존재했지만 공모펀드 출시로 펀드시장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금투협 측은 기대하고 있다.
금투협 관계자는 "외화표시펀드 활성화를 통해 국내펀드의 역외판매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