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백인 여친이 군대간 한국인 남친에게 쓴 영상편지를 유튜브에 공개해 화제다.
작년 4월 16일 올라온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은 “백인 여친이 군대간 한국인 남친에게 쓴 영상편지”라는 제목으로 애절한 사랑 편지를 담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국인 남자친구를 둔 백인 여자친구는 하얀 종이에 남자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을 글로 표현했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를 상상하게 만든 이 영상 편지는 종이를 넘길 때마다 남자친구에 대한 사랑이 묻어 나왔다.
영상 속 주인공은 “안녕 자기야 놀랬지? 많이 보고 싶고 그리워. 사랑해”라는 내용으로 남자친구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2013년 2월 11일 연인이야기 시작. 오늘은 우리의 263일이야. 금방 300일 된다. E-penpal에 만났을 때 우리가 지금처럼 사랑할 줄 몰랐어. 근데 결국 이렇게 돼서 정말 감사해”라며 그들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했다.
영상 속 주인공은 중동과 아시아를 그린 지도를 가리키며 “우리 사이에 8851.4km 있는데 우리는 역경을 극복했죠. 지금은 매일 스카이프로 볼 수 없어 너무 힘들지만, 많이 사랑하고 있으니까 할 수 있겠지. 파이팅”이라며 애정한 사랑의 감정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여자친구는 “우리가 진짜로 만났을 때 내 삶에 제일 행복했던 시간이었어. 함께 만들었던 추억들 제일 소중하니까 그건 희망이야. 우리 다시 만날거야. 군대 잘 다녀와. 내가 기다릴게”라며 마무리 지었다.
그리고 주인공은 다정하게 찍은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주인공 커플은 다정하게 팔짱을 끼기도 하고, 서로를 향해 얼굴을 바라보며 웃음 짓기도 했다.
이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남자친구,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 “어렵게 찾은 사랑, 쉽게 헤어지지 마세요” “두 사람 예뻐요” 등 다양한 댓글이 이어졌다.
해당 영상은 26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