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코스피지수가 글로벌 증시의 관망세에 동조하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등 글로벌 주요 국가 지수가 연말을 앞두고 횡보 장세를 나타냈고, 국내 증시 또한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3포인트, 0.05% 내린 1945.58에 거래 중이다.
1947.60 포인트로 출발한 코스피는 현재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상황이다.
특히 외국인의 매수·매도 포지션 변경에 따라 흐름을 바꾸는 모습이다. 외인은 개장초반 매수세를 보였다가 18분 경 매도 우위로 포지션을 바꾸었고, 재차 33분 쯤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지수도 이와 유사한 흐름으로 끌려 가고 있는 형국인 것. 현재는 16억원 매수 우위 상태다.
같은 시각 기타법인과 기관도 각각 65억원, 2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반면 개인은 104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18억원 순매수와 비차익거래 9억원 순매수로 총 27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도 혼조세다. 종이목재·의약품·비금속광물·의료정밀·유통업·금융업·보험 등이 강보합세이며, 전기가스업·건설업·기계 등이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도 동일하다. 삼성전자·삼성생명·현대모비스·SK텔레콤·신한지주·기아차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SK하이닉스·한국전력·네이버·삼성에스디에스·제일모직 등이 소폭 하락세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0.09% 오른 537.3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262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외인·기관·기타 법인이 각각 65억원, 104억원, 93억원 매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경우, 셀트리온·파라다이스·이오테크닉스·원익IPS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다음카카호·메디톡스·서울반도체·CJ E&M 등이 하락세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