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국제유가 급락으로 인해 화학업종의 시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건태 연구원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국제유가 및 기초유분 가격 급락으로 석유화학의 약세가 이어졌다"며 "기초유분, 합성수지, 합성원료 등 대부분의 제품가격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원유가격과 업스트림 가격 폭락으로 저조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박 연구원은 분석했다.
이어 "구매업체들도 연말 재고를 최소화하는 분위기로 구매 저항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틸렌 가격의 경우 10월 첫째주 t당 1450달러에서 지난주 t당 850달러로 급락했다. 박 연구원은 이에 대해 "공급물량이 증가한 가운데 국제유가 급락으로 하락 압박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합성수지 스프레드도 국제유가 급락의 영향을 받고 있다. 11월 이후 합성수지 평균 스프레드는 t당 400달러 이상에서 t당 316달러로 하락했다.
박 연구원은 "합성수지 마진 개선은 원료가격이 안정화되고 수요개선이 살아나야 의미있는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