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근거없는 주민번호 수집이 전면 금지되고, 개인정보 암호화 보관이 의무화되는 것을 골자로 한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이 오는 8월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관련업계는 IT 보안기업들의 수혜를 예상하고 있다.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금융권, 공공기관, 의료기관, 기업 등 각계는 보안 방침을 재정비할 계획을 마련 중이다.
보안 업계 관계자들 역시 보안 수요가 늘어나며 관련 업체들 수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특히, 정보 암호화의 필수인 DB 보안 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현재 국내 DB암호화 시장 점유율 1위인 케이사인도 주목받고 기업 중 하나. 이 회사는 현재 KB2호스팩과 합병 절차를 진행 중이다.
케이사인 관계자는 "지난해 시장 점유율 약 25%를 달성하며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며 "DB 보안 산업은 DB암호화 제품이 속해 있는 컨텐츠 및 정보유출 방지 보안 제품 매출에서 연 8.3%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해왔다.
시장 규모도 2012년 2000억원대에서 올해 3000억원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시장 전망이 밝아 향후 DB암호 사업 제품을 클라우드 기반 개인정보뱅크 서비스까지 확대,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프트포럼의 경우 지난해 DB암호화 매출 비중이 급증하며 관련사업분야에서 높은 성장을 거둔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