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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7/11 추천종목] 기아차(000270)

기사입력 : 2014년07월11일 09:20

최종수정 : 2014년07월10일 16:25

[뉴1. 시황.종목 리서치
오늘은 종목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전달한다. 그동안 시황에 대해서는 충분히 전망했기 때문에 박스권 장세에서 가장 중요한 개별주 단기매매를 언급한다. 내용은 1. 종목구분, 2. 매매전략, 3. 종목발굴 순서로 설명한다. 필자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제대로 된 주식교육과 실전수익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주식전문가로 15년째 활동하면서 정석투자를 전파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항상 압축추천으로 적중 시 수익이 가능하도록 섬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보통 1주일에 2~3종목만 추천했기 때문에 적중은 곧 수익이라는 등식이 성립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몇 안 되는 압축추천 주식전문가에 해당한다. 참고로 하루에 추천종목이 5개를 넘으면 비현실적이다. 그 이유는 1개월이면 100종목이 되기 때문이다. 하루에 10개가 넘으면 주식전문가라고 할 수 없다. 1개월에 200종목이면 비겁한 투자정보가 된다. 하루에 20개가 넘으면 사기꾼이라고 보면 된다. 1개월에 400종목 추천 후 적중한 것만 홍보하는 방식은 이미 10년도 넘은 사기행각이다. 이제부터 본론에 들어간다.


종목은 보통 우량주와 개별주로 구분한다. 정확한 구분의 기준은 모호하지만, 일반적으로 우량주는 코스피는 시가총액 100위까지이고 코스닥은 시가총액 50위까지라고 보면 된다. 상승추세의 장세에서는 코스피의 경우 시가총액 200위까지 확대해도 된다. 다만, 코스닥은 지수가 아무리 좋아도 시가총액 50위까지로 한정할 필요가 있다. 아직은 신뢰도가 낮은 시장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우량주는 이 정도 범위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나머지 모든 종목은 개별주로 판단하면 무리가 없다. 필자는 매달 1일 코스피와 코스닥 우량주의 시가총액 순서대로 종목을 정리해서 발표하고 있다. 우량주와 개별주를 구분하는 것은 최소한의 기초적 분류에 해당한다. 주식투자를 10년 이상 하면서도 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서 매우 안타깝다. 매매전략은 최근에 언급했던 것처럼 상황 논리에 맞게 대응해야만 한다. 만일 상승추세의 장세에서 초단타나 단기매매만 한다면 비효율적이다. 반대로 하락추세의 장세에서 중기매매를 고집하게 된다면 한 번에 큰 손실이 가능하다. 그리고 박스권 장세에서는 특정종목에 대한 집중매매가 필요하다. 탄력이 좋은 종목은 고점매도와 저점매수를 끊임없이 시도하면서 대응해야 된다는 것이다. 최근에 언급했던 코리아나(027050)의 경우 최초 매수 이후 보유했다면 수요일 종가 기준으로 약 18% 평가익에 불과했지만, 필자의 기준대로 매매한 경우 약 35% 매도차익을 거둘 수 있었다. 따라서 박스권 장세에서는 이런 식으로 매매를 해야만 한다.


물론 하락추세의 장세에서도 단기매매가 정석이다. 그러나 그 때는 단기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를 노리는 대응이 현명하고, 특정종목에 대한 지속적 매매는 재료 보유주가 아니면 하지 말아야 된다. 마지막으로 종목에 대한 발굴 방법이다. 필자의 경우 이런 식으로 종목을 발굴한다. 물론 필자의 방식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정석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다. 중기매매용 종목의 경우 분석의 우선순위는 이렇다. 시황, 업종, 종목의 수급, 종목의 가치, 종목의 차트 순서로 파악해야만 한다. 그 이유는 지수가 급락하면 상승확률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업종의 흐름도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결정적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동향도 체크해야만 한다. 확실한 것은 개인의 매수와 매도 흐름과는 주가가 반대로 움직인다는 점이다. 종목의 가치는 적어도 적정주가 대비 1/3 이하 종목에서 찾으면 확률이 높다. 차트는 마지막으로 매매시점을 파악하는 도구로 사용하면 된다. 따라서 차트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다는 것이다. 현재의 차트이론은 30~50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당시에는 1주일에 6일 거래였고, 파생도 없었던 시절이었다. 현재와는 상황이 다른데, 구닥다리 차트이론으로 현재처럼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는 분석에 한계가 있다.


이번에는 단기매매용 종목의 발굴 순서를 언급한다. 우선순위로 본다면 시황, 종목의 수급, 종목의 차트 순서이다. 시황은 최소한 폭락만 아니면 큰 문제가 없다. 그리고 중기에 비해서 단기종목의 경우 업종이나 종목의 가치평가는 큰 의미가 없다. 말 그대로 단기매매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종목의 수급이다. 현재는 증권사마다 좋은 자료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분석이 가능하다.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제대로 된 분석도구가 없었다. 그래서 현재의 투자자들은 게을러서 분석을 안 한다고 필자가 언급하는 것이다. 그리고 차트는 기존의 이론보다는 일봉과 분봉의 결합된 분석이 필요하다. 투자자들은 보통 일봉만 주로 보편 편인데, 그건 추세만 확인이 가능하다. 그것보다는 실전 매수시점은 분봉으로 추세적 고점매도와 저점매수는 일봉을 통해서 분석해야만 한다. 필자는 죽은 강의는 거부한다. 다시 말하면 살아있는 강의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추천 후 고점매도와 저점매수에 대한 기준을 제공하고, 그 내용을 전달한다. 최근에 루멘스(038060)나 코리아나(027050)는 바로 실전용 강의 중에 수익도 기록한 경우이다.


한편 ㈜평택촌놈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 업종 대표주의 적정주가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평택촌놈 정오영 트위터로 오전과 오후에 각각 1회씩 시황, 전략, 종목에 대해서 전달한다. 평택촌놈은 대한민국 개인투자자에게 최후의 보루라고 자부한다. 정직과 성실의 자세로 ‘가족과 친구에게 제공하는 투자정보’라는 평택촌놈 슬로건을 실천하고 있다. 주식투자의 정석을 교육하면서 시간과 비례해서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을 꾸준하게 올릴 수 있도록 조언하고 있다. 최근 1년 동안 최고의 수익종목은 컴투스(078340)로 2013년 12월에 평균 21,500원 가격으로 추천했다. 그리고 직장인과 중기매매자를 위해서 7월 8일~8월 3일 유료상품 가입자는 8월 4일 시작일 기준으로 6개월 매매 후 손실 -15% 시 반액환불, -30% 시 전액환불을 조건으로 획기적인 환불이벤트 상품을 출시했다.



2. 추천종목 : 기아차 [000270]

53,600원과 53,000원 또는 53,300원 매수/매수가 대비 손절 -5%와 수익 +10%

가치 : 적정주가 저평가/차트 : 중기 상승, 단기 하락/대응 : 조정 시 단기매매



출처 : ㈜평택촌놈 www.502.co.kr / 실시간 투자정보 https://twitter.com/pt502

* 이 글은 평택촌놈의 기고문이며, 뉴스핌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스핌=서종형 기자]



[뉴스핌 Newspim] 서종형 기자 (se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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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30.1%…부정평가 66.7% '경고등' [서울=뉴스핌] 김종원 전문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1%가 나왔다. 지난 2주 전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 38.1%보다 8%포인트가 빠졌다. 반면 부정 지지율은 66.7%로 2주 전 59.3%보다 7.4%포인트가 오른 70%에 육박했다. 정부·여당의 4·10 22대 총선 참패에 따른 국정 심판 여파가 아직도 전 연령과 전국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 10명 중 7명 가까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거센 상황에서 취임 2년을 맞는 윤 대통령의 국정 동력 확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이번 정례 여론조사는 뉴스핌 의뢰로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전국 만 18살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4·10 총선 민의에 따른 윤 대통령과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의 지난 29일 첫 영수회담 결과는 아직 민심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아 좀 더 여론의 추이를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례 조사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 15.2%, '잘하고 있는 편' 14.9%로 국정 긍정 평가는 30.1%였다. 4·10 총선 직후 2주 전인 지난 4월 15·16일 뉴스핌 정기조사 때 긍정평가 38.1%보다 8%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지지율이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에서 30%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사실상 국정 장악과 국정 운영 동력 확보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부정평가는 '매우 잘 못하고 있다' 57.2%, '잘 못하는 편' 9.5%로 국민 10명 중 7명에 가까운 66.7%였다. 지난 2주 전 조사 59.3%보다 7.4%포인트가 많아졌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부정 격차는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서 21.2%포인트에서 36.6%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에서 부정평가가 79.2%로 가장 높았다. 40대 77.4%, 50대 70.4%로 30·40·50세대 10명 7명이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70대 이상에서만 부정 41.0%, 긍정 48.0%로 긍정 평가가 조금 앞섰다. 지역별로는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의 전통 지지층인 대구경북(TK)에서도 긍정 40.9%, 부정 54.4%로 부정 수치가 10%포인트를 훌쩍 넘어섰다.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긍정 35.5%, 부정 61.6%로 긍·부정 격차가 절반 가까이 됐다. 광주전남전북 호남에서는 부정 80.9%, 긍정 16.5%로 10명 중 8명이 부정적이었다. 정당별 지지층에서도 지지층이 없는 무당층의 69.1%가 부정, 긍정 27.9%로 10명 중 7명 가까이가 부정적 평가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이유에 대해 "지난달 29일 이재명 야당 대표와 취임 후 700여 일 만에 첫 영수회담을 했지만 국론 분열과 민생 위기를 타개할 뚜렷한 해법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오히려 4·10 총선 참패 이후 단행한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찐윤' 인사를 임명하는 등 윤 대통령의 변하지 않는 일방적·독선적 국정운영 스타일과 함께 답이 보이지 않는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한 국민 피로감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민생 경제 불안감 등 여론이 악화되면서 지지층 마저 대거 이탈하며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추락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가상번호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에 표본 오차 ±3.1%포인트,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jw8619@newspim.com 2024-05-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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