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캠핑 및 캠핑요리 관련 시장이 올해 8000억원 수준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캠핑요리 트렌드는 감성 키워드인 ‘쏘울(SOUL)’로 요약할 수 있다는 빅 데이터 진단이 나왔다.
10일 CJ제일제당(대표이사 김철하) 트렌드전략팀이 개인정보 취득 없이 수집 가능한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상의 캠핑 관련 34만여 건 버즈(Buzz) 정보들을 토대로 캠핑요리 관련 행태를 분석한 결과다.

‘쏘울(SOUL)’은 캠핑 유형별 4개 캠핑족의 특성을 나타낸 영문자 앞글자를 조합한 키워드로, S는 ‘Sensible(감성파)’, O는 ‘Original(정통파)’, U는 ‘Unique(개성파)’, L은 ‘Lazy(간편족)’을 의미한다.
CJ제일제당은 4개 집단으로 세분화한 올해 캠핑요리 트렌드를 ‘쏘울(SOUL)’이라는 키워드로 명명하고, 각 타깃 별 캠핑요리 제품 연계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다담과 비비고 푸드트럭은 매주 캠핑장을 돌며 다담 부대찌개 양념, 비비고 떡갈비, 더 건강한 햄 등 정통파를 겨냥한 제품 샘플링을 진행하고 있다.
개성파를 위해 떡갈비 식빵도그, 왕교자 브루스케타 등 캠핑용 레시피를 개발해 온라인을 통해 알리고, 푸드트럭 캠핑장 투어시 별도의 리플릿도 배포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트렌드전략팀 남성호 팀장은 “빅 데이터 진단 결과 최근 캠핑 시장에서 감성, 힐링 등의 키워드가 급부상하고 편의성에 대한 니즈는 더욱 증대되는 등 캠핑요리의 진화가 포착됐다”며, “캠핑 키워드 ’쏘울(SOUL)’은 급성장 중인 캠핑시장에서 타깃 별 마케팅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