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SK하이닉스가 시스테 반도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준비가 한창이다.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열린 국내 최대 규모 반도체 제조 기술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14(SEMICON Korea 2014)'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시스템 반도체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지난 한 해 잘했지만 안심해서는 안 된다"며 "그 동안 메모리반도체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다른 분야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를 이끌던 서광벽 전 부사장을 미래기술전략 총괄 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시스템 반도체 사업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
다만 박 사장은 "시스템 반도체라는게 펩, 파운드리, 제품 등 다양한 부분이 있어서 방향을 잡아야 준비를 할 수 있다"며 "아직은 (시스템 반도체에 대해) 공부 하는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지난해 실적 호조와 관련 박 사장은 "기술이 있다고 돈을 버는 것이 아니다"며 "2년 전 SK에 편입되고 들어 온 투자금이 적기에 투자돼 회사를 일으키는 마중물이 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