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현대증권은 내년 증시가 실적장세를 연출할 가능성이 크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식 보유 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상재 현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26일 "내년 주식시장은 기업이익과 금리가 동반 상승하지만 금리보다 기업이익이 더 강할 것"이며 "뉴욕 증시의 사상 최고치 행진에 비해 국내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점도 고려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글로벌 경제의 향방을 결정짓는 미국 경제가 양호하다"며 "제조업 및 주택시장이 호조인 데다 1월에 발표되는 12월 고용이 호조를 보인다면 그 기대치는 더욱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미 연준은 온건한 테이퍼링 기조를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며 "우리 주식시장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내년 초 테이퍼링 개시 및 윈도우 드레싱의 반작용 등 불안 요인에도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이코노미스트는 "스몰 테이퍼링이지만 미 국채금리 및 이머징 경제의 변동성 확대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며 "국내 기관의 연말 윈도우 드레싱의 반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어 1월 증시가 높은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