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탤런트 송지수와 결혼을 발표한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장범준은 16일 버스커버스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안녕하세요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해당 글을 통해 "원래 군대 가려던 계획을 잠시 미루고 2년 정도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내년 봄 결혼하게 됐다"며 "결혼을 생각보다 서두르게 된 이유는 내년에 저희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기 때문이다. 감사한 마음으로 예쁜 가정 꾸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범준은 "밴드로서의 버스커버스커 활동은 잠시 멈추고 서로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해보려고 한다"며 "이해해주시고 도와주신 청춘뮤직형님들과 여자 친구 소속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장범준 송지수 결혼 발표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범준 결혼 발표 소감 훈훈하네. 축하합니다" "장범준 송지수 결혼, 행복하게 잘 사세요" "장범준 결혼 발표의 충격이 아직 가시지 않았다고" "장범준 송지수 결혼 발표,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장범준 소속사 청춘뮤직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장범준의 결혼을 발표했다. 앞서 장범준은 지난 2012년 11월 탤런트 송지수와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이하 장범준 팬카페 결혼발표문 전문
안녕하세요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입니다.
먼저 갑작스럽지만 기쁜 소식을 한 가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이번에 원래 군대 가려던 계획을 잠시 미루고 2년 정도 사귀었던 여자 친구와 내년 봄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을 생각보다 서두르게 된 이유는 내년에 저희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예쁜 가정 꾸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버스커버스커의 앞으로 활동과 관련해서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멤버들과 논의한 결과 슈퍼스타K 출연 이후 각자 원했던 삶과 다르게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왔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이번 시점에 각자 목표한 바를 서로가 이루기 위해 밴드로서의 버스커버스커 활동은 잠시 멈추고 서로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그동안 천안에서부터 해왔던 거리문화 활동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본격적으로 거리문화 기획사를 만들어, 하고 싶었던 여러가지 일들을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회사 이름도 예전부터 사용해왔던 카페 이름인 버스커버스커로 할 예정입니다. 또한 음악활동도 계속해나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형태는 전공인 디자인과 영상에 관련된 일, 브래드는 방송과 브래드프로젝트 등 모두 자기의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또 이 모든 것을 이해해주시고 도와주신 청춘뮤직형님들과 여자 친구 소속사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많이 사랑해 주신 만큼 좋은 일 많이 하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