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코덱스(KODEX) 합성-미국바이오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31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국내 최초 합성방식으로 이뤄진 해외 섹터 ETF로 바이오신약의 원천기술 및 특허를 보유한 미국 바이오기업에 투자한다.
기초지수는 스탠다드앤푸어스(S&P) 바이오테크놀로지 셀렉트 인더스트리 인덱스(Biotechnology Select Industry Index)로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GICS산업분류에서 하부 산업분류인 바이오테크놀로지에 해당하는 종목들을 동일가중방식으로 한다.
기초 지수의 경우 과거 5년간 연평균 19%의 수익률로 비교적 높았으나 바이오 주식의 특성을 반영해 변동성도 높다는 설명이다.
상장원본액은 약 170억원, 1좌당 가격은 약 1만원이 될 전망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합성 ETF 출시로 국내 개인투자자가 바이오 신약의 원천기술 및 특허를 보유한 최첨단의 미국 바이오기업에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바이오신약개발은 10년 이상의 오랜 연구기간과 막대한 투자자금이 필요한 고위험ㆍ고수익산업으로서 신약개발 실패시 적자 및 부도 가능성이 높다는 걸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ETF 상장으로 전체 ETF 상장 종목수는 142개로 늘어나게 됐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