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10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6.3%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9회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수목 드라마 시청률 순위 정상을 굳건히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정 아버지(강남길)의 사망사건과 아들 산이의 아동폭력사건에 대한 비밀이 하나씩 밝혀져 충격을 줬다. 주도 면밀하게 사건을 일으켰던 인물의 정체은 안도훈(배수빈)이었다.
아버지 행방불명의 단서를 잡은 유정은 아버지를 데리고 간 남자가 도훈임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망연자실 서 있던 유정에게 또 다른 충격적인 진실이 다가왔다. 유정에게 잘못을 빌기 위해 찾아온 혜진으로부터 과거 가석방을 막았던 인물이 도훈이었음을 듣게 된 것.
모든 진실을 알아버린 유정은 주저앉아 통곡했다. 아버지를 죽이고 아들을 빼돌려 결국 죽게 만든 당사자가 자신의 목숨을 바쳐 사랑했던 남자였다는 사실이 유정의 감정을 폭발시켰다.
이날 밝혀진 진실은 시청자들에게도 충격을 안겼다. 그 동안 유정의 아버지를 유기한 사람이 도훈이라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던 시청자들도 가석방을 막으려 공작을 펼친 사람은 민혁이라고 추측해 왔기 때문.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상속자들'은 13.5%, MBC '메디컬 탑팀'은 5.8%의 시청률로 수목 드라마 시청률 순위 2, 3위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