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우리선물은 16일 국채선물 시장이 양적완화 축소 우려와 주말을 앞둔 경계감이 작용하는 가운데 미 국채시장의 약세에 동조해 하락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영정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전일 미 증시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것이 오히려 양적완화 축소 우려를 키우며 1% 이상 급락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1만5000건 감소한 32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2007년 10월 이후 최저치다.
또한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2% 상승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 9월 양적완화 축소 우려감을 키웠다.
김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의 매도와 장기물의 약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 주 진행되는 10년물 입찰 결과가 악재로 작용할 수 있어 장기물 위주로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