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주식시장은 대단한 용기가 있어야만 매수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다. 그만큼 추가 상승 여력보다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우려스러울 만큼 낮은 상태이며, 현 수준이 길게 유지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조만간 변동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주가 조정을 불러일으킬 요인이 상당수에 이른다. 무엇보다 거시경제 회복이 주춤해질 가능성이 높고,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산 매입 축소 역시 주가에 상당한 충격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연준이 현명하지 못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매크로 지표가 부진하거나 적어도 충분히 단단하지 못한 상황에 테이퍼링에 나설 리스크가 상당히 높다. 최근 뉴욕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춰 잡았고, 이 같은 배경을 반영한 결론이었다."
마이클 오설리번(Michael O'Sullivan) 클디트 스위스 브라이빗 뱅키 포트폴리오 전략 및 리서치 헤드. 13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뉴욕증시의 향방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