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소매판매가 시장의 예상보다 저조한 증가에 그치면서 미국 경제의 주요한 부분에서 모멘텀이 다소 약화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 6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4%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0.5% 증가는 물론 시장 전망치인 0.8% 증가에 못 미친 수준이다.
자동차 판매가 크게 호조를 보인 것을 제외했을 때는 사실상 제자리 걸음에 머물렀다.
소비자 지출은 경제활동의 70% 가량을 차지하는 부분으로 미국 경기회복 가속화 여부를 점치는 데 있어 주요한 기준이다.
아메리프라이스 파이낸셜의 러셀 프라이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기대치와 비교했을 때 소매판매는 실망스러운 수준"이라면서도 "전반적인 그림은 여전히 고무적"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