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유가가 갈팡질팡 보합 흐름을 보인 끝에 오름세를 되찾았다. 증시가 상승한 반면 달러화 강세가 함께 작용하면서 시장은 전일 종가 부근에서 크게 벌어지지 않는 모습이었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물은 전일대비 39센트, 0.38% 상승한 배럴당 103.53달러에 마감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0.24%, 26센트 오르며 배럴당 107.69달러대로 올라섰다.
이날 이집트 과도정부는 오는 11월~12월경 국민투표를 거쳐 새로운 의회 구성을 위한 총선 및 대선을 내년 2월 치르겠다고 밝혔다.
이집트 군부는 지난 3일 기존 헌법의 효력을 잠정 중지시키며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을 축출시킨 바 있다.
이후 무르시 대통령 지지세력들과 충돌하면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
그런가 하면 증시는 2분기 실적 시즌 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프라이스 푸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증시가 시장을 다소 지지한 부분이 있다"며 "상대적으로 수에즈 운하와 관련해서는 큰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구인대상 일자리 규모가 증가세를 보이며 고용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