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이라이콤이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확대에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분기부터는 실적 모멘텀도 부각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희성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4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삼성전자는 중저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마케팅을 크게 강화할 예정”이라며 “삼성전자 BLU(백라이트유닛) 1위 업체인 이라이콤도 수혜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특히 BLU의 경우 사이즈가 커질수록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태블릿 PC 판매 증가가 이라이콤의 수익성 개선으로 직결된다는 분석이다.
그는 “하반기 삼성전자는 태블릿 PC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라이콤의 전방산업은 전년대비 2배 이상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삼성전자가 갤럭시 메가 등 다수의 중저가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인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갤럭시 메가는 5.8 및 6.3인치로 중저가 스마트폰도 화면크기가 확대되면서 이라이콤의 수익성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희성 애널리스트는 이라이콤의 2분기 매출액이 1505억원, 영업이익이 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1.8%, 345.5% 급증하며 본격적으로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