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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째 100원의 기적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14년째 매일 100원씩 모아 기적을 이어가고 있는 봉사단체가 네티즌들에게 훈훈함을 주고있다.
12일 '100원회'는 광주 서구 금호동 서창농협에서 소년소녀가장 및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100원회'의 장학금은 대학생 9명과 중고등학생 17명 등 26명에게 총 610만원이 전달됐다.
지난 1999년 출범한 '100원회'는 전국 각지 회원들이 하루에 100원씩 모아 청소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활동 중인 봉사단체다.
'100원회'는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학생 145명, 고등학생 686명 등 총 831명의 소년소녀가장과 모범청소년들에게 1억 1970만 원을 지원했다.
한편 14년째 100원의 기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4년째 100원의 기적을 실천하고 있다니" "14년째 100원의 기적 감동적이네요" "14년째 100원의 기적에 내 마음도 훈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p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