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BS투자증권은 주가 안정화에 나선 종목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 안정을 위한 정책적 부양이 수반되는 국가들의 증시 수익률이 양호하다는 판단에서다.
홍순표 BS투자증권 스트래티지스트는 24일 "올해 들어 뚜렷해진 국가별 증시의 차별화는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적 노력의 유무에 기인한다"며 "주가 안정화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종목들에 관심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홍 스트래티지스트는 "경기 컨센서스 변화가 가지는 의미에 따라 국가별 증시 수익률이 달라지는데 한국 경제에 대한 보수적인 시각은 코스피가 연초대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게끔 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일본의 경우 대규모 양적완화에 힘입어 경기에 대한 시각이 상향되자 증시 또한 크게 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주가 안정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종목들이 긍정적인 수익률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4월 들어 코스피 대형주에서 10개 종목들이 최대주주의 지분 매입에 나섰고 지분 매입 이후 주가안정 효과가 있었다"며 "예컨데 제일기획, 효성의 경우 지분 매입 이후 일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와 반대로 고려아연, 금호석유와 같은 소재업과 유상증자 참여 논란이 진행중인 만도는 최대주주의 지분매입이 차익실현의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