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23일 국내 증시는 국내 기업 실적과 중국 PMI 발표 등을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김순영 IBK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삼성증권과 OCI머티리얼즈, GS리테일 등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중국의 4월 HSBC PMI 제조업지수 예비치 발표가 장 중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과 관련해서는 1분기 경제성장률이 산업생산 부진 등으로 예상치를 하회했기 때문에 선행지표에 이어 앞으로 추가적인 지표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기업 실적과 관련해서는 내일로 예정된 LG전자와 SK하이닉스 등 IT업종의 실적이 주목된다는 분석이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이번 주 IT 종목들 실적 특히, 내일 LG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이 중요하다"며 "시장에서 실적 실망감이 큰 상태라 일단은 좀 더 지켜보자는 심리가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상승 추세 전환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다.
김 연구위원은 "크게 빠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 있으나, 추세 전환으로 보기엔 이른 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개장 전 발표된 캐터필러 실적 부진과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했으나, 이후 원자재 가격 반등에 따른 관련주의 강세와 이탈리아 대통령 연임 결정에 이탈리아 등 유로존 국채가격 급등 소식에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