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LIG투자증권은 12일 기준금리 인하 종결 전망을 유지하며, 주식 비중을 늘려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2.75%로 동결하는 한 편, 총액한도대출 한도를 3조원 늘리고 금리도 인하했다.
김유겸 LIG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기준금리 동결은 경기회복 전망 유지, 금리정책의 시차 그리고 저금리 부작용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올해 성장 전망을 2.8%에서 2.6%로 하향했지만, 이는 2012년 수치 하락에 의한 기술적 조정으로 성장 경로에 대한 예상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이코노미스트는 "이에 따라 기준금리 인하가 종결됐다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한다"며 "다만, 인상 시기는 올해 4분기에서 내년 1분기로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준금리 인하 종결로 인해 주식투자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기준금리 동결로 저점 인식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채권 약세 및 주식 강세로의 전환 계기가 될 것이란 설명이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기대하던 투자심리 선호도가 이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므로, 기준금리 동결에 대해 실망할 이유가 없다"며 "다만, 북한과의 군사적 긴장과 엔저 그리고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상존 등이 주식 강세를 제약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