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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업무보고…"생애 주기별 맞춤형 문화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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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융성 통해 국민 삶의 질·행복 수준 높여 사회갈등 해소할 것"

[뉴스핌=함지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28일 문화융성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과 행복수준을 높이고 경제성장에 따른 사회갈등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생애 주기별 맞춤형 문화복지 ▲예술인 창작 지원과 안전망 구축 ▲정신문화의 진흥과 문화유산의 보존 ▲상상력 기반의 콘텐츠산업 육성 ▲스포츠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 ▲고부가가치·고품격 한국관광 실현 ▲문화를 통한 '코리아 프리미엄'창출 ▲문화적 관점을 사회 전반에 확산 ▲국민과 공감하는 따뜻한 소통전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진룡 장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3년 국정과제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서 보고했다.

문화부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문화·스포츠·여행 기회를 확대해 국민의 문화 참여가 활성화되는 '문화가 있는 삶'을 실현할 계획이다.

영·유아를 위해서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지도하는 예술강사를 파견하고 우리나라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할머니'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예술강사 파견하고 '예술꽃 씨앗학교'를 확대 운영하며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의 동아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초·중·고교의 스포츠교육 확대와 클럽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장년을 위해서는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대학생과 청년들이 공연장, 박물관, 경기장 등의 관람료를 할인 또는 면제받을 수 있는 '문화패스제' 도입을 추진하고 직장 내 동호회 지원 및 여가문화 활성화를 유도 할 방침이다.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공공 체육시설 이용 시 이용료를 감면해 스포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복지관 등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지원할 예정이다.

저소득층을 위해서는 문화·여행·스포츠관람 이용권을 통합한 '문화여가카드'를 발급하고, 지역 동호회 활동 거점으로 복합 문화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해 극장이 없는 기초 지자체에 '작은 영화관'을 건립할 방침이다.

문화부는 '예술인의 창작 지원과 안전망 구축'을 통해 예술인들이 걱정 없이 재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개인 예술가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원 및 정산절차를 간소화해 창작 여건을 개선키로 했다. 또 '독립영화 전문펀드'를 조성해 제작 지원 확대 및 유통 활성화를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마포 당인리 화력발전소를 '문화창작발전소'로 재조성해 장르 간 융합과 통섭 등 미래예술 창조의 거점 공간이자 모든 순수 예술인들이 모일 수 있는 창작 공간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예술인의 복지를 위해서는 고용보험 적용 확대를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예술인의 산재보험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보험료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

문화부는 '정신문화의 진흥과 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해 박물관·도서관 등 문화시설 등과 연계해 인문학 문화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약 100여 개의 인문학 관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 5월에 있을 숭례문의 복구 완료행사를 국민의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 인식과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로 활용하고, 국외 반출 문화재에 대한 체계적 조사·연구와 적극적인 환수를 추진키로 했다.

'상상력 기반의 콘텐츠산업 육성' 방안으로는 개개인 상상력의 문화 자원화를 지원하는'상상콘텐츠 기금'조성과 중소 콘텐츠 기업 및 영세 사업자 등을 위한 투·융자 확대 등을 보고했다.

이와 함께 상상력을 실현하는 문화융합과 창조의 공간인 '콘텐츠코리아랩'을 설립해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기까지 멘토링-펀딩-네트워킹-마케팅 등 사업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키로했다.

아울러 K-POP 공연장을 건립하고 200억원 규모의 애니·캐릭터 전문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창작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저작권 보호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는 ▲스트리밍 서비스 등 음원 전송사용료의 개선 ▲저작권보호센터를 '저작권보호원'으로 확대·단속체계의 일원화 ▲저작권 교육 확대 등을 제시했다.

문화부는 '스포츠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종합형 스포츠클럽을 육성해 누구나 집 근처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또한 실업팀 창단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 및 경기력 향상의 기반을 조성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력 강화로 대회 성공 및 동계종목 활성화를 노릴 계획이다.

아울러 스포츠와 IT, 관광 등과의 융·복합화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개발을 지원키로 했다. 또 '체육 전문직 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해 체육 관련 취업과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부는 또 '고부가가치·고품격 관광 실현'으로 2017년까지 외래관광객 1600만명과 관광수입 240억불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고품격 관광으로의 도약을 위해 문화부는 MICE(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산업)와 체류형 의료관광, 크루즈 관광, 역사·전통문화 체험관광, 스포츠 관광 등 융·복합 관광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투어가이드 보급 등 IT를 활용한 관광 정보화 구축 및 외래관광객 유치를 지원하고 관광호텔과 대체숙박시설 조기확충 등 수용태세의 대폭정비로 관광의 체질을 개선키로 했다.

아울러 문화부는 '문화를 통한'코리아프리미엄'창출'을 위해 전통문화 콘텐츠를 'K-Culture'로 브랜드화하고 개도국에 대한 문화분야 공적개발원조(ODA)를 확대하며 해외 한국문화원을 2012년 24개소에서 2017년 48개소로 확충할 방침이다.

'문화적 관점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행복과 삶의 질을 최우선 판단 기준으로 상정해 올해까지 국민문화행복지수를 개발·적용키로 했다.

'국민과 공감하는 따뜻한 소통 전개' 방안으로는 저소득층·취업희망자 등 맞춤형 서민정책 정보 제공과 성폭력,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 통합 캠페인을 추진해 국민 눈높이에 맞도록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교육부와의 문화예술교육 및 체육교육 활성화, 미래부와의 건강한 ICT 생태계 조성 등 부처 간 협업과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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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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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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