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동양증권은 올 들어 첫 '네마녀의 날'(쿼드러플위칭데이)은 높은 스프레드 가격으로 만기일 부담이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중호 동양증권 연구위원은 14일 "이날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은 과거보다 현저히 높은 스프레드 가격으로 인해 만기일 부담이 상당부분 소멸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위원은 "이론 스프레드 가격이 1.62pt 인 점을 감안할 때 한때 2.1pt 까지 상승한 것은 이론가격 대비
130%에 육박하는 수준"이라며 "스프레드 괴리차 기준으로 과거 5년래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스프레드 가격의 고평가는 자연스럽게 차익 PR의 상당부분을 매도 롤오버(3월 만기의 잔고를 6월 만기의 잔고로 바꿔줌)하게 될 것"이라며 "기존 3월물 매수차익잔고의 상당부분을 6월물 매수차익잔고로 옮겨준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위원은 "이번 선물옵션 동시 만기는 외국인 및 국내기관 투자자 차익 PR이 롤오버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높은 스프레드 가격을 활용해 소폭이나마 종가 매수차익거래에 나설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번 만기일 장중 PR매매와 종가 PR매매의 방향성이 다를 가능성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