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8일 오후 국채선물이 오전의 약세폭을 일부 반납한 후 횡보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채 금리의 급등 여파로 약세 출발한 국채선물은 오후 2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오찬과 관련해서 롱재료가 발표된다는 소문이 시장에 돌면서 점차 강해졌다.
하지만 막상 관련 뉴스가 한 명의 금통위원의 의견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강세시도가 막히는 분위기다. 오히려 소문을 듣고 매수한 쪽에서 되돌리는 양상이다.
또한 주식이 소폭 반등한 것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2-6호와 5년물 12-4호는 각각 전일 종가보다 2bp 오른 2.73%, 2.84%에 거래되고 있다. 10년물 12-3호 역시 2bp 상승한 3.01%에 거래가 체결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오후 2시 22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6틱 내린 106.34에 거래 중이다. 지난주 종가보다 7틱 내린 106.33으로 출발해 106.38까지 만회했다가 다시 소폭 떨어졌다. 외국인은 1897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24틱 하락한 116.84에 거래되고 있다. 116.85로 출발해 116.80~116.97의 레인지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408계약의 매도우위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오후 2시 경에 롱재료가 나온다는 소식에 샀던 쪽에서, 그 이후에 오히려 약간 팔면서 밀린 느낌"이라며 "롱 재료라고 하기엔 좀 약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주식이 살짝 반등하면서 도로 밀렸다"며 "나름대로 롱재료이긴 하지만 소수의견에 불과하다고 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