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지나 기자] 롯데마트는 상처가 있지만 먹기에는 이상이 없는 '건(乾)오징어(400g/5~7마리)'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먹기는 이상이 없으나 상처 난 수산물이 최근 고물가로 인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말 어획 과정이나 건조 과정에서 상처 난 굴비를 일부 점포에서 판매한 결과 3배 이상 매출이 증가할 만큼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롯데마트가 이번에는 흠집이 생기거나 어획할 때 상처를 입은 상품들로 기획해 시중 판매가 보다 30% 가량 저렴한 9800원에 준비했다. 건오징어는 동해안 구룡포, 후포 등의 산지에서 겨울철에 주로 건조 작업을 진행하며, 보통 10월경 건조 작업을 시작해 겨울이 끝나는 2월말까지 건조 작업을 진행한다.
여운철 롯데마트 건해산물MD(상품기획자)는 "상처는 있지만 먹기에 이상이 없는 수산물이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이러한 상품들을 다양하게 개발해 최근 불황으로 어려운 가계 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