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녹십자에 대해 신약의 수출 증가로 실적이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의 2013년 매출액은 신약 '신바로'와 '헌터라제'와 독감 백신 수출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한 8852억원, 영업이익은 14.9% 증가한 987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내 제3상 임상시험 인해 연구개발비는 전년 대비 70억원 증가하나 외형 증대와 효율적인 경비 집행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0.6%포인트 높아진 11.1%로 양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 연구원은 "동사는 약가 인하 영향이 적어 올해 실적 개선 폭은 타 제약업체에 비해 크지 않고 미국 임상 3상 진행에 따른 연구개발비 증가가 불가피하다"며 "향후 생산을 위한 시설 마련에도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올 한해는 투자의 해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혈액 제제와 백신 부문의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200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연구개발비의 큰 폭 증가로 57% 감소한 4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