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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효신 공식입장 [박효신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회생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진 박효신이 공식입장을 내놨다.
박효신의 현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전 소속사 인터스테이지가 제기한 주장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젤리피쉬 측은 "오늘 오전 본인의 확인 없이 전소속사가 일방적으로 작성한 일부 사실과 다른 보도자료가 그대로 기사화됨에 따라 많은 팬들이 우려하고 걱정하고 있어 박효신은 물론 현 소속사 모두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태이기에 부득이 소속사의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 소속사가 주장한 박효신의 주거지 불명에 대해선 "박효신의 주거지였던 방배동 빌라는 박효신이 군 복무 중이던 지난해 2월15일 경매로 매각됐다"며 "그 동안 박효신은 군인 신분으로서 복무하고 있었으므로 주거불명의 상태가 아니었음을 말씀 드린다"고 '박효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제대 후에도 바로 회생 준비를 하면서 임시로 어머니의 집에서 거처하며 주로 소속사 사무실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박효신의 소재에 대해 숨길 이유도 숨긴 사실도 없음을 분명히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다.
젤리피쉬 측은 "현재 인터스테이지에 대한 판결금 채무에 대해 인터스테이지의 채권자들이 박효신을 제3채무자로 해서 약 100억원 상당의 채권압류 등의 법적조치를 취하고 있어 인터스테이지에 대한 변제가 금지되어 있는 상태다"며 "판결금 채권의 상당부분을 양도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박효신을 상대로 채권추심요청을 하고 있어 박효신으로서는 인터스테이지에 변제도 할 수 없고 누가 채권자인지 확인할 수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회생절차를 통해 채권자와 채권액을 확정하여 협의 후 변제하기 위해 회생을 신청한 것이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개인회생이 아닌 일반회생을 신청한 것에 대해선 "개인회생은 담보채권 10억 이하, 무담보채권 5억원 이하일 경우에만 신청자격이 있고 그 이상의 채무를 부담한 사람은 일반회생절차만 가능해 일반회생절차를 신청한 것이지 변제기한을 10년으로 늘이기 위한 것이 아님을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