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염동은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두산인프라코어 투자보고서를 내고 "이번 3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염 애널리스트는 "두산인프라코어 3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1조 9000억원, 영업이익 490억원으로 부진이 예상된다"며 "특히 건설기계 부문 실적하락이 전사실적 부진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DII 부문에서는 미국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유럽 건설기계 업황부진으로 인한 이익률 하락이 예상돼 3분기 영업이익률은 6%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의 목표주가를 2만5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소폭 하향하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12년 3분기 매출 1조 9천억원, 영업이익 490억원으로 예상
두산인프라코어 3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1조 9천억원, 영업이익 490억원으로 부진할 예상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 건설기계 부문 실적하락이 전사실적 부진으로 연결될 예상이다. DII 부문에서는 미국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유럽 건설기계 업황부진으로 인한 이익률 하락이 예상되어 3분기 영업이익률은 6%로 추정된다.
또한, 중국법인인 DICC 2012년도 건설기계 판매대수는 1분기 4,000대, 2분기 2,600대, 3분기 1,275대로 중국 경기부양책 시행지연이 판매대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로 인해 3분기 중국 건설기계 부문은 영업적자가 예상된다. 따라서 전체 건설기계부문은 3분기 영업이익률 1.3%, 영업이익 178억원으로 부진할 예상이다.
2) 공작기계 부문은 미국업황 호조가 지속되고 있으나, 공작기계 일시적 발주지연과 시카고 박람회 참가 등 일회성 요인으로 3분기 영업이익률 9%, 영업이익 314억원으로 예상된다.
3분기 실적이 단기 혹은 장기적으로도 가장 부진한 실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최근 주가조정과정에 선반영되었다고 판단한다.
목표주가 소폭 하향하나 투자의견 매수 유지, 기계업종 Top pick 유지
목표주가는 25,000원에서 22,000원으로 소폭 하향하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12~13년 EPS 평균 1,356원에 목표 PE 16.2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목표주가 하향의 원인은 유럽재정위기 지속으로 인한 업황 회복 지연과 중국 인프라투자가 속개되지 않고 있음을 반영하여 실적추정치를 하향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럽 및 중국 Macro이슈해결과 미국 민간투자 증가가 진행된다면 동사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은 여전히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 기계업종 Top pick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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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