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8일 아시아 증시의 하락세가 오후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다.
중추절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중국 증시는 오전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중 한때 잠시 오름세를 타진하기도 했던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내 국내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PMI 제조업 지수가 여전히 위축세를 보인 것이 우려를 부추겼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3시 44분 현재 전날보다 0.89%, 18.58포인트 내린 2067.62를 가리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상하이종합지수의 단기 저항선이 2050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홍콩증시도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긴 연휴를 마치고 돌아온 중국 투자자들이 본토 증시를 하락세로 끌어내린 것이 홍콩 증시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계속된 상승세에 뒤이은 조정 장세가 펼쳐지고 있는 모습이다.
항셍지수는 오후 3시 44분 현재 2만 888.06으로 전날보다 0.59%, 124.32포인트 후퇴하고 있다.
대만증시는 대형 기술주들의 주도로 1% 가까이 하락했다.
어닝시즌을 앞두고 실적 전망이 어두운데 대해 시장이 부정적으로 반응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97%, 74.76포인트 내린 7615.89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HTC가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0.9% 하락했고 TSMC가 2.1% 내렸다.
코스피지수는 2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에 1980선까지 후퇴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67%, 13.28포인트 하락한 1981.89로 이날 장을 마쳤다.
이날 일본증시는 '체육의 날'로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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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