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우동환 기자] 민간 조사 결과 중국의 9월 서비스업부문 경기가 전월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영국계 대형은행인 HSBC가 공개한 중국의 9월 비제조업부문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3으로 전월보다 2.3포인트 올랐다.
직전월인 8월에 이 지수는 52.0으로 1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신규 사업 지수가 54.0으로 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체 지수의 반등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중국 서비스업 경기의 개선 흐름은 앞서 발표된 중국 정부 공식 서비스업 PMI 결과와는 반대되는 양상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달 서비스업 지수가 53.7로 2.6포인트 급락, 2010년 11월 이후 가장 둔화된 흐름을 보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지표 결과에 대해 HSBC의 치홍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앞서 발표된 완화 조치와 연휴 기간에 발생한 강한 소비에 힘입어 내수 경제 여건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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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