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아모레퍼시픽·닥터자르트·에스티로더·랑콤의 비비크림에 피부 이상 등을 유발하는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드러났다.
더구나 이들 비비크림은 다른 제품에 비해 가격은 최대 15배나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제품들은 자외선 차단기능 성분인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의 배합한도(100g당 7.5g)를 초과했다. 배합한도를 넘으면 피부 이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다른 자외선차단 기능 성분인 징크옥사이드는 19개 제품 모두 배합한도를 넘지 않았다.
12개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승인 받을 때 회사가 사용하기로 한 함량보다 2.3~3.4배 많은 용량을 사용했다.
한편 조사 대상 20개 비비크림의 개당 가격은 9배 차이가 났다.
쿠지의 '플라워톡스 쓰리액션수퍼 비비크림' 50㎖짜리가 1만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아모레퍼시픽의 '라이브화이트 멜라디파잉 비비크림'은 30㎖에 9만원이었다.
10㎖당 단위가격으로 보면 최저 2000원에서 최고 3만원으로 15배 차이를 보였다.
문제가 된 에스티로더 제품은 6만원, 랑콤 제품은 7만5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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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