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KDB대우증권이 김기범 전 메리츠증권 사장을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대우증권은 29일 9시 서울 여의도 본사 17층 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결산기 12월로 변경 등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선임된 김기범 사내이사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김기범 이사는 1956년 서울 출신으로 경복고,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미국 펜실베니아 와튼스쿨 MBA에서 수학했다. 헝가리 대우증권 사장, 대우증권 국제금융부장, 대우증권 런던 현지법인 사장, 대우증권 국제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한 '대우증권맨'이다. 임기는 3년이다.
대우증권은 또 김상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강정호 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전 한국선물거래소 이사장), 조기상 전 롯데캐피탈 금융담당 이사를 사외이사로, 윤만호 KDB금융지주 사장을 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 한 주주는 감사보고 후 "중국고섬은 관계없는가"라며 항의했다.
이에 윤승한 상근감사는 "중국고섬과 관련 사항은 집중감사를 벌여 결과를 재무제표에 기입했으며 담당 회계법인도 감사를 실시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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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