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가 유럽 재정 위기 우려가 다시 부각되며 나흘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88포인트(0.05%) 하락한 1824.94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오는 28일로 예정된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재정리스크 해결 도출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로 급락했다.
국내 증시에서도 EU 정상회의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된데다 스페인 은행권 정상화에 대한 불확실성, 키프로스의 구제금융 결정 등이 유로존 위기를 부각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314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186억원, 15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모처럼 매수 우위로 전환했다.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30억원의 프로그램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 통신과 전기전자업종이 소폭 오르는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다. 철강금속업종은 1% 넘게 밀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포스코, 기아차, 삼성생명, SK이노베이션 등은 1% 넘게 빠지고 있다.
반면 그간 주가 하락세가 과도했다는 인식이 확산된데 따라 삼성전자가 나흘 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고 한국전력, SK하이닉스, LG전자 등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0.79포인트, 0.17% 상승한 485.27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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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