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르포]②광교를 보면 판교가 보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동탄2신도시 성공분양 불확실성...광교의 '역습'
[뉴스핌=송협 기자] "광교신도시를 보면 마치 판교신도시를 고스란히 답습하는 것 같습니다. 우선 도청, 법원, 검찰청을 비롯한 행정타운과 광교 테크노밸리 및 디지털시티 등 배후수요가 탄탄하다는 점에서 광교신도시는 판교신도시를 잇는 최적의 투자처임에 분명합니다" / 광교신도시 내 K공인 대표

수도권 분양시장의 최대 정점을 찍을 것으로 가늠하고 있는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이 초 읽기에 들어서면서 광교신도시를 비롯한 인근 부동산시장의 판도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시장 전문가들은 대규모 물량을 토해낼 예정인 동탄2신도시의 동시분양의 최대 수혜지로 광교신도시를 지목하고 있는데 이는 광교신도시가 판교신도시를 학습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전자, 도청, 검찰청 등 자족기능이 풍부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더욱이 이미 입주단계에 접어든 광교신도시가 탄탄한 입지, 교통망, 행정기반 시설까지 더해지면서 오히려 동탄2신도시 보다 우위적인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부동산써브 함영진 실장은 "광교신도시의 경우 이미 입주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기반시설 역시 다져지고 있는 반면 동탄2신도시는 택지조성이 시작단계"라며"특히 광교신도시는 M버스를 비롯해 광역노설이 잘갖춰져 있어 서울 출퇴근 직장 수요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함 실장은 "현재 광교시도시의 평균 분양가격은 1200만원대로 동탄2신도시 분양가격과 비슷하지만 이미 입주가 현실화되면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면서"특히 수원 영통 등지에서 광교로 갈아타려는 수요나 행정타운, 삼정전자 등 배후세력이 뛰어나다보니 동탄2신도시 보다 광교신도시를 선호하는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 동탄2신도시 대단지 메리트 빼고 교통 입지 등 떨어져

총 5500가구 규모의 메머드급 대단지가 쏟아질 동탄2신도시에 대해 전문가들은 올해 수도권 남부 부동산시장의 판도변화를 주도할 정점이라고 못을 박고 있다.

그만큼 수도권 전지역을 통 틀어 최대 규모의 물량과 더불어 가격면에서도 청약열풍을 견인할 수 있는 희소성 역시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동탄2신도시의 대규모 물량공급이 자칫 전셋가 하락과 더불어 대량 미분양이 밠생하면서 제2의 청라지구를 재연할 수 있는 시한폭탄으로 작용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유앤알 컨설팅 박상언 대표는 "5500가구 규모의 거대 공룡 물량을 쏟아내는 동탄2신도시가 올해 수도권 남부 분양시장의 '메카니즘'으로 부각될 수 있겠지만 인근 동탄신도시와 더불어 전셋값 하락과 함께 대량 미분양을 초래할 수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동탄2신도시는 광교신도시와 비교할 때 업무시설, 자족시설이 현저히 떨어진다"면서"무엇보다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교통망이 문제인데 광교가 강남까지 30분 거리인 반면 동탄은 오산IC의 극심한 정체로 인해 서울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 자족기능, 교통, 기반 삼박자 고루갖춘 광교신도시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이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정작 광교신도시 부동산시장이 최근 들썩거리고 있다.

광교신도시는 최근 경기도청, 법원, 검찰청을 비롯한 행정타운 조성과 함께 삼성코닝, 픽셀플러스, 수원의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기업과 외국 투자기업 200여곳이 잇따라 입주에 나서면서 인적 인프라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자족기능이 가능하고 풍부한 인적 인프라가 구축된 광교신도시는 2015년 기반시설 조성이 완공될 예정이며 현재 분양권 시세는 용인, 동탄1신도시를 제치고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초 입주가 마무리된 '광교 래미안'과 오는 12월 입주가 예정된 '광교 자연&힐스테이트'의 경우 7000만~최고 1억2000만원 가량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자연&자이','광교 대림 e-편한세상' 역시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과 더불어 정부가 5.10대책을 발표하면서 광교신도시 내에서 공급중인 신규분양 물량의 소진률 역시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대우건설이 광교 C5블록에서 공급중인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를 비롯해 호반건설이 공급하고 있는 '광교 호반 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은 최근 수원, 용인, 강남 거주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수원 매탄동에서 방문한 주부 최모(46세)씨는 동탄2신도시가 분양한다는 소식을 듣고 관심을 갈아타기를 고민하고 있는데 학군, 교통, 투자가치면에서 오히려 광교신도시에 메리트를 갖게 됐다"며"물량이 많은 동탄2신도시는 향후 전셋값 하락 등 변수가 많은 반면 광교시도시는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광교신도시 내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사통팔달을 잇는 교통망과 도청, 학군, 테크노밸리, R&D타운을 동시에 아우르고 있는 광교신도시 입주를 희망하는 수요층이 꾸준이 증가하고 있다"면서"무엇보다 4만여명에 이르는 석박사급 연구인력이 유입돼 프리미엄 주거타운 형성이 가시화되면 광교신도시도 판교 못지않는 패턴을 보여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광교 C블록 내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를 분양중인 MDM 이승용 부장은 "동탄2신도시 분양가가 3.3㎡당 1100만원선을 찍는다 하더라도 발코니 확장, 시스템 붙박이장, 기타 옵션 등을 생각하면 실제 분양가는 1200만원 선"이라며"동일한 분양가격을 놓고 평가할 때 입지, 교통, 기반 인프라가 갖춰진 광교가 더욱 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장은 또 "광교가 미입주 신도시 중 유일하게 프리미엄 물량이 거래되고 있는 신도시"라며"판교와 마찬가지로 구매능력이 있는 소비자들의 충성도가 높은 만큼 현재 분양중인 상품과 입주에 나선 분양권 프리미엄 가치는 가파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사진
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