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기아차 해외 정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각국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기아차는 해외 우수 정비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13일 천안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천안 정비연수원에서 열리는 ‘제6회 전 세계 정비기술 경진대회’ 실기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기아차 전 세계 정비기술 경진대회는 지속적으로 참가국 및 참가자 수가 늘어나 이번 6회 대회는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해 명실상부 기아차의 세계적인 ‘정비기술 월드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45개국 기아차 서비스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각 국가 및 지역 예선에서 최고의 정비기술을 인정받은 63명의 본선 진출자 외에도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참관인을 포함해 총 106명이 함께 한국을 찾았다.
또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치뤄지며 ▲12일은 기아차 화성공장 견학, 개회식 및 오리엔테이션, 필기시험, ▲13일은 엔진, 샤시, 전장 관련 실기시험, ▲14일은 시상식 및 만찬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대회 첫날인 12일 기아차 화성공장을 방문해 기아차의 대표 차종인 K5와 K7, 쏘렌토 등의 생산 과정을 직접 살펴 보는 등 기아차의 앞서가는 기술력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오후와 13일 오전부터는 각각 ▲정비이론 및 기아차 관련 필기시험과 ▲엔진·샤시·전장 등 실제 차량을 직접 검사, 정비하는 실기시험을 진행해 최고의 기술력을 겨뤘다.
기아차는 13일 오후까지 펼쳐지는 경진대회의 각 과목의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장려상(3명) 등 입상자를 선정해 격려금과 트로피·상패 등을 전달할 예정이며 14일 시상식 및 만찬으로 행사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우수 정비 서비스 인력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 기아차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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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