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6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그리스의 연립정부 구성 논의가 무산되자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부각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매수 심리를 부추기고 있다. 다만, 1160원에서는 당국 개입이 나올 것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29분 현재 1159.30/1159.60원으로 전날보다 5.20/5.50원 올라 호가되고 있다. 전날보다 3.90원 오른 1158.00원에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시가보다 레벨을 좀 더 높여 가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59.90원, 저가 1157.5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5월물은 전날보다 7.10원 상승한 1159.90원에서 체결 중이다. 전날보다 3.80원 오른 1152.90원에서 출발해 1156.60원과 1160.10원 사이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4106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국내 증시는 약세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89% 내린 1882선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도 218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1160원대에서는 당국 개입 경계감이 강해서 조심스럽다"며 "시장에서는 매수 심리가 강하고 오버 슈팅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라 당국에서 대응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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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