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홍 한국투자증권 목동지점장
전일 코스피는 5.36포인트 하락한 1944.93으로 마감했다.
새벽에 마감한 다우지수가 장중 하락폭이 100포인트 이상 하락하는 등 불안전한 모습을 보인 것이 코스피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우려스러웠다. 더구나 옵션만기로 매도가능 물량이 최대 2조에 달할 수 있어 장중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다행히 코스피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그러나 심리 지지선인 1950을 지키지 못한 것이 내심 걱정스럽다.
필자 또한 향후 코스피는 하락폭은 적겠지만 하단을 열고 싶은 생각이 강하다.
그렇지만 역사적으로 주가는 대중의 생각하는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격언을 생각하며 희망을 찾아 보고자 한다. 결국 심리전에서 이겨야 한다는 것이다.
전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 압력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큰 폭의 하락을 방어할 수 있었다.
당분간 주가는 혼란스러운 국면이 계속될 것으로 생각된다.
유럽 선거결과가 자본시장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제위기 해결의 정책기조가 변할 수 있다는 것이 시장에 부담이 되고 있다.
특히 유럽 국가들의 경제정책을 두고 역내 국가들간에 마찰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으며 미국 또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국면을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특별한 모멘텀이 필요한데, 상황이 여의치 않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조정을 보이고 있은 대형주를 매수할 것인가? 보수적인 투자태도로 현금을 확보하고 기다릴 것인가?
필자는 어렵지만 희망을 찾고 싶다.
지난 월요일부터 시장에서 미미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그 동안 시장을 방어하던 전차주식 즉 전자와 자동차 집중현상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
기본적인 시각에서 보면 전자와 자동차, 음식료 업종을 제외하면 영업이익 측면에서 모멘텀이 약한 상태다.
통상적으로 시장의 변화 시기에 기술적인 측면에서 보면 한 동안 소외 되었던 중소형주 반등이 예상되는 시기이다.
잘 고른 종목이 단기간 고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이제 시각을 다른 측면으로 옮겨보자.
새벽에 마감한 다우는 19.98포인트 상승한 1만2855.04로 상승 마감했다.
이는 7일만에 반등한 것으로 기술적 반등으로 해석하고 싶다.
유럽문제가 새로운 측면에서 해석될 가능성을 남겨 두고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개선됐다는 소식이 반등 재료로는 불충분 할 것 같다.
관심종목으로 농심과 메리트화재를 추천한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