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일본 증시가 랠리를 펼친 미국 증시의 영향과 북한의 미사일 실패에 대한 안도감에 닷새 만에 9600엔 선을 회복했다.
다만 중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는 관측이다.
13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3.20엔, 1.19% 오른 9637.99엔을,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0.69% 오른 815.48포인트로 마감했다.
닛케이주가는 0.93% 전진한 9613.19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한때 9690.29까지 상승했지만 오후 중국 지표 발표후 상승폭을 축소했다.
개장 전 북한이 장거리 로켓 ‘광명성 3호’를 발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이후 외신들이 북한의 로켓 발사 실패 소식을 보도하면서 시장에 안도감을 부여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1/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8.1%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9년 1/4분기 이후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중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를 자극하는 재료로 반영됐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회계연도 실적 전망치를 사상 최고치로 상향조정한 패스트리테일링(Fast Retailing)이 8.6%나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에서 '파스트리'로 불리는 패스트리테일링은 유니클로를 생산하는 의류전문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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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