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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양섭 기자] 스페셜포스 시리즈 등으로 FPS(1인칭슈팅) 게임 장르를 개척한 개발사 드래곤플라이가 모바일게임에 도전장을 내민다. 드래곤플라이가 모바일게임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첫 시도다.
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드래곤플라이는 올해 스페셜포스2 모바일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올해 출시 목표로 스페셜포스2 모바일 게임을 개발중”이라고 말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스포2 모바일게임 개발을 위해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스의 '언리얼 엔진3'를 탑재하기로 한 상태다.
스페셜포스2는 지난해 8월 국내 공개서비스에 돌입하자마자 단숨에 FPS 장르 2위에 오르는 등 기존 스페셜포스의 인기를 뛰어넘는 저력을 과시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국에서는 현지 퍼블리셔 ‘세기천성’을 통해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 동안 스포2의 비공개 시범서비스(CBT)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달 진행된 사전 비공개 테스트(Pre-CBT)에서 스포2는 중국 최대 검색 엔진 ‘바이두(baidu.com)’에서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들을 제치고 FPS 게임 장르 순위 3위에 오르기도 했다.
드래곤플라이는 모바일게임 외에도 최근 FPS를 벗어나 MMORPG, 대전액션, AOS 등으로 게임 장르를 다각화하는 추세다.
MMORPG `볼츠앤블립 온라인`이 2분기 중 공개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킹덤언더파이어`를 소재로 한 AOS장르 신작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을 빠르면 연내에 네오위즈게임즈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AOS 장르인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 MMORPG `사무라이 쇼다운 온라인`, 소셜네트워크 게임 `메탈 슬러그 온라인' 등은 4분기 중 첫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할 전망이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작년에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4%, 26.2% 늘어난 364억원, 10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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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