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SPC그룹의 계열사인 심립식품이 또다른 핵심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의 공정거래위원회의 불공정 행위에 조사에 하락세다. 지난 16일 이후 4일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21일 오전 9시7분 현재 삼립식품은 전 거래일대비 0.87%(150원) 내린 1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공정위 조사요원은 경기 성남에 위치한 파리크라상 본사와 서울 역삼동에 있는 서울사무소에서 자료와 파일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SPC는 가맹점주들과 초기 33∼39㎡(10∼13평)의 소형매장을 계약한 다음 재계약 시점에 66㎡(20평)를 넘는 규모로 확장할 것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일부 가맹점주들은 인테리어 재시공 비용을 고스란히 떠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