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중국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해 사회보장세를 부과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노동사회보장부의 후샤오이 부부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에 사회보장세를 부과하기 위한 새로운 법률을 도입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후 부부장은 비용 문제로 기업들이 반발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에게 돌아갈 구체적인 혜택도 아직 불투명하지만, 새로운 법안을 이행하기 위한 절차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새로운 세제 도입을 위해 적어도 10여 개 국가들과 양자 간 사회보장협약을 체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 7월 외국인 근로자들도 사회보장시스템 대상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사회보장세에는 실업 보험과 연금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행 법률상 취업비자를 상실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출국하게 되어 있는 만큼 제대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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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