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한화증권 김경기 애널리스트는 25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4분기 IFRS 연결기준 총매출액을 1조 2000억원 이상 달성해, 전년동기대비 15%가 넘는 고신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기존점이 4%가 넘는 비교적 견조한 신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일산 킨텍스점, 대구점 등 신규점들이 성공적으로 오픈해 영업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현대백화점은 2012년에도 경비절감을 통한 경영효율화를 지속하는 가운데, 연매출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신규점인 충청점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현대백화점은 2012년 총매출액은 전년대비 16% 성장한 5조원, 영업이익은 20% 성장한 51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4Q 실적 Preview: 높았던 전년 실적 base에도 불구하고 10%대 성장 예상
2011년 4분기 현대백화점은 IFRS 연결기준 총매출액을 1조 2천억원 이상 달성해, 전년동기대비 15%가 넘는 고신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 4분기의 강추위와 폭설에 의한 패션판매 증가로 높은 실적 base 부담을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점이 4%가 넘는 비교적 견조한 신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일산 킨텍스점(2010년 8월), 대구점(2011년 8월) 등 신규점들이 성공적으로 오픈해 영업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순매출액은 4,100억원, 영업이익은 1,2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순이익은 8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했는데, 이는 2010년 4분기에 현대상선 지분 매각에 의한 매각차익 306억원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배제할시 동사의 4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 2012년은 수익성 강화의 해
현대백화점은 2012년에도 경비절감을 통한 경영효율화를 지속하는 가운데, 연매출 2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신규점인 충청점을 오픈할 계획이며, 4분기 중에는 5,340여 평에 이르는 무역센터점의 매장확대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백화점은 2012년 총매출액은 전년대비 16% 성장한 5조원, 영업이익은 20% 성장한 5,1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4만원 유지
불황 지속으로 가전, 가구 등 가정용품의 매출이 다소 부진하지만, 백화점을 대체할만한 패션 구매처가 없는 상황에서, 스포츠, 여성캐쥬얼 등 패션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는 현대백화점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성장성과 수익성이 보장되는 최고의 방어주이다. 현대백화점은 사업 호조에 따라 당사의 기존 예상대로 순조롭게 실적이 상승하고 있으므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4만원을 계속 유지한다. 현재 주가는 176,500원으로 목표주가 대비 상승여력은 36%이며, 동사의 2012년 P/E는 11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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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