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현물가의 경우, 2001년 이후 지금까지 최고의 실적을 보여줬다. 특히 금 시세는 2001년의 최저 수준이던 온스당 250달러에서 10년이 지난 2011년 9월에는 온스당 192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10년 동안 무려 600%나 상승한 것이다.
GFMS는 이같은 금 시세가 올해 4분기 혹은 내년 1분기중 사상 최고 수준을 넘어 온스당 2000달러를 상회할 잠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GFNS는 17일(유럽시간) 지난 해 서베이의 업데이트 보고서를 통해 "여러 요인들을 종합해 볼 때 투자자들의 충분한 수요와 기관들의 수요로 (금 시세가) 최고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유로존 우려속에 달러를 포함한 주요 통화들의 장기적 가치에 대한 우려감 역시 여전히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향후 수년래 (글로벌) 재정 환경의 폭넓은 정상화가 금 시장에 맞바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GMFS는 특히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금 시장의 10년래 이어지던 장기 강세장이 막바지 단계에 근접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GMFS는 아울러 달러 강세와 리스크 회피 추세로 단기적으로 금 시장이 제한받으며 올 상반기중 평균 온스당 1640달러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올 상반기중 장신구 수요는 3.1% 둔화된 1028톤을, 올해 전체적으로는 2.2%가 줄어든 2199톤을 예상했다.
GMFS는 또 중국과 터키가 상반기중 세계 최대 금 수요국인 인도를 제치고 주 소비국이 될 것으로 분석했지만 올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인도가 가장 큰 소비국의 자리를 지킬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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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