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정규거래 외국인의 선물매매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며 "해외 모멘텀 바라기인 정규거래 외국인의 선물매매에 대한 가중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올해들어 11 거래일 동안 외국인들의 평균 순매매 규모는 4400계약 수준. 특히 4000계약 이상의 대규모 순매매만 벌써 5 거래일에 달하는 등 강력한 매매를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 연구원은 "12월 동시만기 이후 1만계약의 누적 순매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추세적으로 보면 매도우위"라며 "다만 지난 12월/3월 스프레드에서 6000계약 가량에 불과한 매도 롤오버를 진행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감안한 수정 포지션은 1만 6000계약으로 절대적인 매도우위로 보긴 힘들다는 설명이다.
그는 "다만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해외 모멘텀에 유난히 민감해졌다는 사실"이라며 "1만계약의 순매수를 기록했던 지난 3일은 ISM 제조업지표의 긍정적 발표를 앞두고 있었고 전날은 유럽 주요국의 신용등급 하향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 연구원은 "시장의 방향성을 예측케 했던 정규거래에서의 선물 외국인 매매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가중치를 낮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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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