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홍석우 지경부 장관 내정자가 이명박 대통령이 1998년 워싱턴에 객원교수로 갔던 시절의 인연에 대해 부인했다.
15일 홍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김재균 의원(민주당 광주북구을)은 '워싱턴라인'을 집중추궁했다.
김 의원은 "홍 내정자코트라 사장 임명 128일 만에 장관후보자 내정된 것은 코트라의 사업에 누를 끼친점이 있다며 이명박 정부의 회전문 인사가 작용한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홍 내정자가 1998년 워싱턴 상무관으로 있었던 시절 연락망을 보면 이인규, 신재민, 유명환 등의 이름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은 조지워싱턴대 객원교수로 있으면서 이인규 전 대검중수부장,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 신재민 전 문광부 차관 등과 골프라운딩을 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로써 워싱턴라인은 파격적 승진을 하는 정실인사 코드인사, 회전문인사의 집합이라고 할 수 있다"고 질타했다.
홍 내정자는 "워싱턴에서 이 대통령을 사적인 자리에서 뵌 적이 없다"며 워싱턴라인에 대한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중소기업청장으로 임명될때 처음 보고 악수했다"며 워싱턴에서 MB와 인연이 었었다는 소문을 일축했다.
김 의원은 "당시 카드사용 내역 제출을 요구했는데 아직 받지 못했다"며 1998년도 워싱턴에서의 카드사용 내역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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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