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키움증권은 세방전지가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 4분기에도 외형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상구 키움증권 수석연구원은 8일,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02억, 310억원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이는 지난 8월과 9월 납가격 하락에 기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납가격은 지난 9월 평균 톤당 2287달러에서 10월 평균 1906달러로 하락했다"며 "납가격의 안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4분기 수익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 4000원을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3분기 영업이익 310억원 QoQ 21.1% YoY 20.4% 성장
3분기 매출액 2302억원(QoQ 0.0%, YoY 23.0%), 영업이익 310억원(QoQ 21.1%, YoY20.4%), 당기순이익 239억원(QoQ, 16.6%, YoY 24.0%)으로 사상최대의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을 기록했다. 매출규모는 계절적 특성이 반영돼 2분기와 유사한 규모를 유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 규모는 대폭 확대됐다. 영업이익률 역시 2분기 11.1%에서 3분기 13.5%로 개선됐다. 수익개선은 8월 9월의 납가격 하락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한다. SLI 출하량은 지난 2분기와 유사한 규모로 예상하며 이는 생산캐파 확대와 추석 및 하계휴가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기대되는 4분기, 출하 증가와 납가격 안정으로 수익 확대 전망
4분기는 북반구의 동절기로 배터리 교체 수요가 3분기 대비 약 20% 증가하는 계절이다. 상반기 생산캐파 확대와 계절적 요인으로 4분기 SLI 배터리 출하량은 20%이상 증가한 440만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납가격은 지난 7월 평균 2681$/톤에서 9월 2287$/톤, 10월 평균 1960$/톤으로 하락했으며 납가격의 안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4분기 수익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4000원 유지
세방전지의 공격적인 생산설비 확대는 2012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2012년 말까지 360억원을 투자해 약 15% 캐파 증설이 예정돼 있어 출하량 증가와 수익 확대 추세는 2012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현 주가 수준은 PER 6.4배 수준으로 저평가 상태로 판단,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주식정보넷.단2개월 830%기록 주식달인 >매주무료증권방송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