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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풍무 '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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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인천 논현지구에 꿈에그린월드를 만들어낸 한화건설이 이번엔 역시 서부수도권지역인 김포시 일대에 또 하나의 꿈에그린월드를 조성한다.

1일 한화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대에 '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 1차분 1810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 도로·철도 등 교통편의성 높아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는 교통편의성을 자랑한다.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계양역에서 서울역까지는 5정거장에 불과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특히 유로메트로는 김포 한강신도시보다 서울에 가까이 위치해 있어 외곽순환고속도로 수혜도 적지 않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포도시철도(예정) 건설도 추진되고 있다. 계획이 확정되면 풍무역이 신설돼 김포공항역 환승으로 지하철 5호선 및 9호선과 연계돼 한화 유로메트로에서 서울 강서권 및 강남권까지 진입이 쉬워진다.


◆ 편의시설 풍부, 4년전 분양가로 승부

풍무지구의 최중심지에 들어서는 만큼 주변에 풍무초, 풍무고 등 7개의 초중고교(1개교 신설 예정)가 위치하며 아파트 단지와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생활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다.

또한 경인 아라뱃길 개통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대표단지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라뱃길은 아라뱃길은 한강과 서해를 잇는 국내 최초의 운하로 이 운하와 함께 많은 문화ㆍ관광ㆍ레저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관련 약 2만여명의 고용인원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한화 유로메트로는 4년 전 인근 분양가보다 싼 가격이 책정됐다. 분양물량의 70%를 차지하는 전용 84㎡(국민주택규모)의 분양가가 3.3㎡당 평균 990만원, 전체 평균 분양가는 1014만원으로 책정됐다.

한화건설 김희원 분양소장은 “한화 유로메트로의 저렴한 분양가격이 공개되면서 문의가 두 배 이상 늘었다”며 “김포 뿐만 아니라 서울 및 인천, 경기 서부권 방문객들이 크게 늘었으며 주말 동안 1만 5000여명이 다녀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바세니안·라고니, 명품 건축설계 도입

한화 유로메트로는 단지 전체가 유럽풍의 이국적인 브랜드 타운으로 건설된다. 세계적인 건축가인 바세니안, 라고니(Bassenian, Lagoni)가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프랑스 대저택을 의미하는 프렌치 샤토(French Chateaux)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적용한 외관으로 완성했다. 바세니안 라고니社는 미국과 이탈리아, 영국,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인도 등에서 해외 부호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고급 건축물을 담당해 온 고급 주택 전문 회사다.

단지 외관 뿐 아니라 조경 및 중앙광장, 조형물, 유니트 내부에서도 디자이너의 통일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유럽의 정원’ 컨셉을 적용한 조경은 김포의 대표 자연경관요소를 모티브로 현대적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광장의 주축을 따라 흐르는 수로와 잔디마당, 수목 등이 어우러지는 Grand Vista(수로), 넓은 잔디밭과 방향성 수목 등이 펼쳐지는 전형적인 유럽스타일의 Luxury Green(평야), 입주민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다양한 실용의 나무와 식물들이 식재되는 Dense Wood(구릉, 산) 등의 조경 디자인 컨셉이 펼쳐진다.


◆ 공원속 전원아파트, 각종 편의시설 제공

한화 유로메트로의 또 다른 장점은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인 도심속의 전원형 아파트라는 점이다. 이 공원은 규모만 약 6만 8000여㎡ 에 달해 도심속 산책로와 입주민들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가장 인기가 높은 맞통풍 판상형 세대를 70% 이상 배치했으며 전 주택을 남향 위주로 구성했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자연근린공원을 연계해 1.8km의 순환산책로를 조성 하고, 각각의 블록 내에도 다양한 길이와 코스의 산책로를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단계별로 걷기와 뛰기를 할 수 있는 시스템 건강 산책로를 도입한다.

또한, 올해 독일 IF 디자인상 수상작인 Green Bike Station(공용자전거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입주민 누구나 입주자카드를 사용하여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단지 내에서 걷기, 뛰기, 자전거 타기 등 원하는 유산소 운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최근 트렌드인 에너지절감 설계도 적용된다. 우선, 전 세대에 발코니 샤시를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서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 단열 및 차음 효율성을 높였다. 지열을 활용하여 일부 공용시설의 냉,난방을 제공하게 되며 빗물을 조경수 등으로 활용하는 우수 재활용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토양수와 토양 미생물을 보전하는 투수성 포장이 이뤄지며 부대시설 옥상 등에 옥상녹화를 이뤄 정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화 유로메트로에는‘삶의 비타민’이란 주제로 운동, 여가, 취미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GX룸(요가, 에어로빅, 댄스 공간), 회의실, 독서실, 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한, 입주민들의 취미 생활의 활성화를 위해 악기 연습이 가능하도록 방음시설이 설치된 취미/동호회실이 마련된다. 


◆ 한화리조트 회원권 등 입주자 특혜도 풍부

입주자들에 대한 또다른 혜택도 주어진다. 한화건설은 그룹사 연계마케팅의 일환으로 국내 최대 체인과 최고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는 ‘한화리조트’ 회원권 혜택을 한화 유로메트로 입주자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화건설은 단지 주민들을 단지외부 주요 교통지점과 연결해주는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버스는 한화건설이 구입해 단지 주민회에 기증하는 형식이 될 예정이다.

한화 유로메트로의 향후 분양일정은 4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9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21일부터 23일까지 정당 당첨자에 대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도금 60%에 대해 이자 후불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고촌읍 48번 국도 옆, 고촌읍사무소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1588-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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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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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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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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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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