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7일 채권금리가 오르고 있다. 유로존에서 추가 유동성 공급책이 발표되면서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채권은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이다. 미국채 금리가 약세였던 점도 채권 약세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1-2호는 3.44%로 전날보다 1bp 올라 거래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11-5호는 3.57%, 10년물은 3.83%로 전날보다 각각 2bp씩 올라 체결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9시 37분 현재 전날보다 9틱 내린 104.23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3틱 내린 104.25에서 출발한 3년 만기 국채선물은 104.20과 104.28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12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보험사와 증권사도 각각 387계약, 37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권과 투신사는 각각 810게약, 40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11틱 내린 109.45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9틱 내린 109.47에서 출발해 109.53과 109.37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미국장 금리가 3일 연속 상승한데 비하면 견조한 흐름"이라며 "104.30이 큰 저항선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다시 104.30에 대한 도전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관측했다.
그는 "오늘도 특별한 재료가 없는 것 같아서 지금 수준에서 지지부진할 것"이라며 "강세 시도를 다시 한 번 해보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미국 주식강세 및 채권 약세에 따라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향후 주식 및 환율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월요일 5년 입찰을 앞두고 5년물이 좀 약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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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